'띄다'와 '띠다'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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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
안녕하세요? 상명대 국어문화원입니다.
'띄다'는 '눈에 보이다.',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 '청각의 신경이 긴장되다.'의 의미를 가진 '뜨이다'의 준말로, '원고에 가끔 오자가 눈에 띈다.', '빨간 지붕이 눈에 띄는 집.', '내기를 하자는 그의 말에 나는 귀가 번쩍 띄었다.'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띠다'는 '물건을 몸에 지니다.',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어떤 성질을 가지다' 등의 의미를 가지며, '붉은빛을 띤 장미.', '보수적 성격을 띠다.'와 같이 쓰입니다.
고맙습니다.